<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오는 9일부터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견본주택(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을 개관하고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서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지하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면적 130~153㎡로 총 268가구 규모다.

가구 타입은 ▲130㎡A 196가구 ▲130㎡B 48가구 ▲153㎡ 2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130㎡A타입의 경우 4베이, 130㎡B타입은 3면 개방, 153㎡타입은 4.5베이에 오픈발코니가 있는 구조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된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정중앙을 중심으로 작은도서관, 맘스·키즈카페, 가족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임대기간은 4년이며 청약통장 필요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 시 취득세나 등록세 등이 등어가지 않는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당첨자계약은 14일과 15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편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제주공항에서 평화로(지방도1135호선)를 이용하면 약 5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지방도1136호선)를 이용하면 약 30분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영어교육도시로 진입하는 도로 등이 신설 중에 있는 만큼 앞으로 주변교통여건은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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