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태양광 발전에 대한 보조금 축소 정책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한화케미칼, SKC, OCI 등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장 초반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한화케미칼(00983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3.25%)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01006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500원(7.39%)오른 1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광 발전용 필름을 생산하는 SKC(011790)는 500원 오른 4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531 태양광 신정책'을 내놓으면 태양광 보조금을 대폭 축소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올해부터 상당 수준 회복시킨다는 계획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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