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파우치필름'에 대한 규제를 실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이후 율촌화학(008730)이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율촌화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19.7%)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본격화될 경우 파우치필름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율촌화학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파우치필름'은 파우치형 배터리의 포장재로 사용되며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일본의 '디엔피'와 '쇼와덴코'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