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동남아시아 국가 교육환경 개선과 현지 아동 교육을 위한 글로벌 봉사활동단 파견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4개국에 총 16회, 1133명의 임직원을 파견한 바 있다. 

봉사활동단은 현지 초등학교와 도서관 신축, 학교 개·보수, 집짓기,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약 49억5000만원의 후원금 전달을 통해 현지 교육시설 건립, 설치 및 보수, 교육 기자재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동남아시아 국가의 실직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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