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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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5일 주식시장에선 ‘추미애 관련주’가 들썩거렸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1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추 의원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소식 직후 제룡전기(033100)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후 하락폭을 키우며 전일 대비 4.80% 떨어진 6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추미애 관련주로 묶이는 제룡산업(147830)도 11시께는 전일 대비 11.37% 상승한 666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일보다 2.51% 내린 583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제룡전기와 제룡산업은 추 의원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다는 이유로 ‘추미애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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