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상' 수상한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쇼케이스 전시

(사진=SK매직 제공)
(사진=SK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SK매직은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장에 마련된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WPU-I200) △모션 공기청정기(ACL-140M)을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DWA-19) 등 총 3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는 국내 최초로 유로를 스테인리스로 바꾸고 아이스룸을 하루 2번, 3시간 동안 UV 살균할 수 있게 했다. ‘모션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먼지의 방향을 감지해 집중 청정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출시를 앞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오토 오픈·클로즈 도어 기능 등 다양한 세계 최초 기능이 관람객들에게 주목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 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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