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고객 유입 늘려 평일 매출 잡겠단 전략…제휴 할인 올데이 라인업 완성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달 17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신라페이 데이(Day)’로 지정해 ‘특정일 프로모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라페이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월요일 고객 유입을 늘려 평일 매출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6개(G마켓·옥션, T멤버십, 해피포인트, KT, OK캐쉬백, LG유플러스) 제휴사로 구성된 특정일 제휴 할인에 신라페이 데이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특정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 대표 혜택 중 하나인 특정일 프로모션은 매달 정해진 요일에 특정 제휴사 회원에게 제휴사 포인트 차감 없이 최대 12% 할인 혜택과 제휴 적립금을 증정하는 혜택이다.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본인이 원하는 제휴사 혜택이 있는 날에 맞춰 결제할 수 있다.

제휴 적립금은 기본 적립금과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라라캐시, 에스리워즈, 제휴 할인, 신라페이 결제 할인 등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정가 대비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신라페이 데이를 추가하면서 △월요일 신라페이 데이 △화요일 G마켓·옥션 데이 △수요일 T멤버십 데이 △목요일 해피포인트 데이 △금요일 KT 데이 △토요일 OK캐쉬백 데이 △일요일 LG유플러스 데이까지 ‘제휴 할인 올데이(All Day)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정일 할인 혜택은 제휴사별로 월 1회 이용이 가능하고 신라인터넷면세점 맞춤형 멤버십 ‘라라클럽’ VIP 등급 이상 회원은 제휴사별로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한 신라페이 데이는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다른 특정일 제휴 할인과 달리 신라페이 회원은 월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매주 월요일마다 최대 1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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