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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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B금융투자(016610, 대표 고원종)는 오는 2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50회’는 홍콩H 지수(HSCEI), 닛케이225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3.5%(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ELB는 지난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 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DB 세이프 제523회 ELB’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4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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