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SNS
사진=유아인 SNS

 

[증권경제신문=이경윤 기자]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코로나19를 우려, 한국 연예인들의 패션쇼 참석을 배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연예인으로 유아인 등이 거론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18일 유아인이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컬렉션 쇼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안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입장을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 측은 이날 "코로나19로 다들 조심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버버리 측과 논의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버버리 측에서 참석을 배제한 것이 아닌, 소속사 측에서 직접 내린 결정인 것.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연예계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 까지 행사와 관련, 일정 변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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