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모던 패밀리' 방송 캡처
사진=MBN '모던 패밀리'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류필립♥미나 나이차이가 관심 받는 가운데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류필립과 미나는 류필립의 어머니 류금란씨와 저녁을 먹었고 자연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류필립은 어머니를 향해 "자연 임신은 불가능이라 보면 된다고 했고 시험관 시술도 희박하게 이야기 했다"며 몇 번 시도 후 안 된다면 포기를 해야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류금란 씨는 "절대 안 된다고 한 건 아니지 않냐. 노력을 해봐라"고 조언했고 "병원 상담 받으러 가면 나도 기분이 안 좋다. 그럴바엔 그냥 포기하고 이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미나는 "내가 70살이 되면 20년 남편이랑 행복했으니까 놔주고 새 장가를 들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남편이 나 때문에 2세 없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미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 류필립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7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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