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탁재훈 나이, 임원희 나이, 이상민 나이가 주목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최근 연습하고 있는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탁재훈과 이상민을 초대해 돌싱트리오를 결정했다.

이날 임원희는 통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으며 이문세의 '옛 사랑'을 완벽하게 연주했다. 이후 임원희는 탁재훈과 이상민을 손님으로 맞이하고, 가수 출신인 두 사람에게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기타 레슨을 요청했다. 하지만 사전 실력 테스트에 나선 임원희는 노래와 기타 박자를 맞추지 못해 결국 박치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임원희는 노래 실력을 테스트 받았다. 그는 "내 노래방 18번"이라며 자신 있게 나훈아의 노래를 선곡했다. 하지만 첫 음부터 음 이탈을 일으키며 크게 당황했다. 결국 새빨개진 얼굴로 간신히 노래를 완창한 임원희는 노래 역시 기대 이하의 실력을 판정받고 앞으로의 기타 인생에 적신호를 켜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 돌싱 트리오는 임원희가 아끼는 단골 포차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은 막걸리와 함께 돌싱상련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임원희는 "사실 미얀마에서 점을 봤을 때 작년에 결혼한다고 했다고 했는데, 아직 못했다. 요즘엔 소개팅도 잘 안 하게 된다. 소개팅하다 잘 안되면 주선자와의 관계도 이상해질까 걱정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탁재훈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3세, 이상민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8세, 임원희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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