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안혜경 나이, 한정수 나이가 관심 받는 가운데 SBS '불타는 청춘'에 한정수가 컴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강원도 평창을 찾았다.

한정수는 오랜만에 컴백하며 "새 친구 한정수입니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1년 지나면 법적으로도 새 친구"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끝나고는 1년 동안 늘 똑같다. 강아지를 보고 산책하고 영어 공부도 좀 했다"라고 답했고 최성국은 "놀랄만한 소식, 열애설 같은 건 없었냐?"라고 되물었고 한정수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안혜경은 한정수를 향해 "저랑 만났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시상식 때 같이 섰는데 기억나시냐"고 물었다. 9년 전 한 음악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던 에피소드를 안혜경이 설명하자 한정수는 잘 기억하지 못했다.

최성국은 안혜경에 대해 "우리 막내다. 지금 누구랑도 썸이 없다"고 알렸다. 그러자 한정수는 "그래? 왜 왜 왜?"라며 궁금해 했다. "네가 이제 만들어 줘"라는 최성국의 얘기에 한정수는 "알았어. 내가 만들어 줄게"라고 대답했다.

한편 안혜경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 한정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8세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