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커플이 눈길을 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마지막회에서 윤정수가 김현진을 향해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윤정수는 김현진과 함께 실외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다정하게 손을 잡아주는 등 달달한 장면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참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윤정수는 김현진을 향해 잠시 어딘가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김현진은 돌아오지 않는 윤정수를 찾기 시작했다. 이때 스케이트장 대형스크린에 윤정수가 준비했던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고 윤정수는 "많은 추억도 쌓았고, 재미있는 일도 있었고 방송 끝나고 우리는 잘 만날 수 있을까? 그런 걱정, 고민, 생각을 많이 했어. 나와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면 대답을 해주면 나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게. 괜찮다면 마음을 보여줄래?"라고 고백을 했다.

이후 김현진 앞에 직접 나타난 윤정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벤트가 끝나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김현진의 손을 잡고 이벤트 장소로 이끌었고  '현진아 너는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현수막을 보여주었다.

이어 썰매장 언덕 위로 올라간 윤정수는 아래에 있는 김현진에게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줄 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답을 해주면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려보이며 “오빠 멋지게 내려와야 해요”라고 화답했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하며 ‘연애의 맛’ 공식 4호 현실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윤정수 나이는 1972년생 올해 나이 49세이다. 김현진 나이는 1989년생 올해 3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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