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철민 SNS
사진=김철민 SNS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김철민 펜벤다졸(개구충제) 복용 소식이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가운데 몸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모두를 안심시켰다.

폐암 4기를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변의 권유 및 본인의 확고한 의지로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던 지난달 19일 김철민은 본인의 SNS를 통해 "뇌 MRI 결과가 나왔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정상으로 나왔다. 오늘 하루가 선물이다.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을 남겨 모두를 감동 시켰다.

김철민은 꾸준히 복용 과정을 공유하며 통증이 줄어든 것은 물론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알려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접 몸으로 증명하고 잇다.

그러나 펜벤다졸을 이용한 항암치료는 아직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개그맨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