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이유리 남편, 이유리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편스토랑' 이유리가 집에서 직접 떡을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전국 편의점에 출시될 여섯 번째 메뉴가 결정됐다. 여섯 번째 왕좌의 주인공은 달걀 덮밥을 개발한 이정현이었다.

이날 정일우의 콜리플라워를 이용한 다이어트식 3단 컵밥은 파죽지세였다. 이경규의 '꼬꼬빵'부터 이유리의 '쫄계'까지 단숨에 꺾은 것. 하지만 최종 승리는 이정현의 만능달걀장을 이용한 달걀 덮밥으로 돌아갔다. 달걀 덮밥을 맛본 셰프들은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곤 "엄청난 이슈가 될 만큼 맛있는 맛", "다음 숟가락을 부르는 맛"이라고 아낌없이 극찬했다.

이후 바로 다음 대결 주제가 결정됐다. 바로 '분식'. 이에 이영자는 대학가 편의점을 방문해 직접 시장조사에 돌입했고, 이유리는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민진웅을 만나 퓨전 분식집을 방문했다. 이유리는 죽을 만큼 매운맛의 로브스터 떡볶이와 대왕오징어튀김을 맛보곤 요즘 분식의 트렌드를 읽었다.

이후 이유리는 집에서 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유리는 무려 맵쌀가루 8봉지를 뜯었는데. 또한 가루에 예쁜 색을 입히기 위해 오디, 복분자, 홍시, 새싹 보리, 차가버섯 등도 전부 일일이 짜냈다. 이날 이유리는 무려 5시간 26분이 걸려 떡에 색을 입히고 반죽을 하고 모양을 냈다. 직접 만든 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본 이유리는 '피자 떡볶이'로 메뉴를 결정했다.

이전 미션의 승자 이정현은 평소 동경하던 '15분 요리'에 도전했다. 시간 내에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이정현은 시간 안에 목표하던 음식들을 전부 만들어냈다. 셰프들은 한 번에 여러개의 화구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능력자라며 앞다투어 칭찬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정현은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들을 아주 맛있게 먹곤, 누룽지 피자, 소시지빵을 최고의 메뉴로 꼽았다. 이정현이 우승의 기운을 그대로 몰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유리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띠동갑 연상인 남편 조계현씨는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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