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들 상한가 vs 하한가 양극화 현상

(이미지=네이버증시)
(이미지=네이버증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우선주들의 상한가와 하한가를 연달아 기록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우선주들의 상승폭과 하락폭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우선 SK우(03473K)는 전 거래일 대비 8만 5500(30.0%)원 상승한 3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상태다.

SK증권우(001515)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9.92%상승한 412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SK케미칼우(28513K) 역시 전 거래일 보다 29.89% 1만 6800원 급증한 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두산퓨얼셀1우(33626K)가 29.97% 급등한 상황이다.

(이미지=네이버증시)
(이미지=네이버증시)

반면 상승세와 달리 우선주들의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동양우(001525) 경우 전 거래일 대비 20.39% 하락한 68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양2우B(001527) 역시 20.22% 하락했다.

이외 일양약품우(007575) 18.94%, 현대비앤지스틸우(004565) 13.24%, 한화우(000885)가 13.4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