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년만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와…150명 한정 가죽시트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 등 제공

(사진=11번가 제공)
(사진=11번가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는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와 손잡고 6월15일부터 ‘올 뉴 푸조 2008 SUV’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20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SUV이다. 캠핑과 차박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한층 높아진 체급,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 대거 적용,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변화 등 출시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11번가는 ‘올 뉴 푸조 2008 SUV’ 사전 계약을 단독으로 실시한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가격(VAT 포함, 개별소비세 미 반영)은 각각 3290만원과 3590만원이다.

11번가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구매계약금으로 10만원을 결제하면 한불모터스㈜ 오토매니저가 직접 연락해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구매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정식 계약과 대금 결제를 진행하게 된다. 

선착순 150명에게 푸조 최상위 트림(GT)에 적용되는 알칸타라 가죽시트 무상 업그레이드, 5년 혹은 10만km 보증 연장, 푸조 천연 소이캔들 3종 세트를 사전 계약 혜택으로 제공한다.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비대면 트렌드가 일상화되며 11번가가 많은 자동차업계와 함께 선보여 온 온라인 차량 구매 방식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신차 모델 출시에 맞춰 온라인에서 먼저 고객과 소통하고 실시간 고객의 반응과 관심을 빠르게 반영하는 유연한 판매전략이 가능해 앞으로 자동차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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