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윈터 얼리버드 데이' 프로모션…"겨울휴가 준비하세요"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오는 24일까지 7일간 역시즌 프로모션 ‘윈터 얼리버드 데이(Wnter Early Bird Day)’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와 긴 장마의 여파로 여름 휴가를 미루는 ‘늦캉스’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른 시기 동계 객실상품의 선판매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롯데호텔 제주는 겨울에도 사계절 야외 온수풀 ‘해온’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추위에 상관없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윈터 얼리버드 데이의 투숙기간은 10월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이며 크리스마스나 설 연휴도 미리 예약 가능하다. 객실 요금은 최저 23만55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상품에는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캔버스(The Canvas)의 2인 조식도 포함된다.

또 프로모션 이용 고객은 호텔 안에서 다채로운 부대시설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안티 에이징 브이스파(V SPA)는 최대 15%, 호텔 내 실내 테마파크 ‘플레이토피아’의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 R’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안에 위치한 락볼링장도 정상가에서 약 20% 할인이 적용된다.

역시즌 프로모션은 진행 기간 동안 매일 20객실씩만 한정 판매되며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