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연구 끝에 개발한 특수 취반 공법으로 탄생
솥밥 등 고품질 밥을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에 맞춰 밥을 주 메뉴로 부각

(사진=GS리테일 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바다에서온도시락-문어편’(이하 문어밥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반찬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이뤘던 기존 편의점 도시락을 벗어나 문어 원물을 활용해 풍미를 높인 밥을 도시락 주 메뉴로 전면에 내세웠다.

GS25는 최근 솥밥 등 밥을 차별화한 전문점을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에 맞춰 밥을 주 메뉴로 구성한 도시락을 기획하게 됐고 6개월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수 취반 공법을 활용해 문어밥도시락을 탄생시켰다.

문어 원물과 국내산 쌀을 함께 넣고 특수 취반 공법으로 구현한 문어밥도시락은 밥에서 문어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무말랭이, 깻잎장아찌, 오이피클, 구운 김을 부 메뉴로 구성했다. 가격은 5200원.

GS25는 이번 문어밥도시락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해 ‘바다에서온도시락’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유영준 GS리테일 도시락 담당 MD는 “맛있는 밥을 주제로 한 도시락을 선보이기 위해 6개월 이상 연구한 결과 문어밥도시락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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