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레이캐슬 G&R 클럽하우스’ 시공 우수성 인정받아 

세종 레이캐슬 G&R 클럽하우스
세종 레이캐슬 G&R 클럽하우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3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20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2년 연속 학회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학회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롯데건설은 올해 ‘세종 레이캐슬 G&R 클럽하우스’의 시공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세종 레이캐슬 G&R 클럽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2019년 6월 준공됐다. 구조체인 콘크리트가 외부로 노출돼 마감재 역할까지 하는 노출 콘크리트 건물이다. 

노출 콘크리트 건물은 콘크리트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표면에 균열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시공 품질 확보가 어렵다. 

롯데건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건설 기술연구원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노력한 결과 최고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품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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