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저(FUSER)' 무대 퍼포먼스 장면(사진=엔씨소프트)
'퓨저(FUSER)' 무대 퍼포먼스 장면(사진=엔씨소프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 대표 윤송이)가 콘솔(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PC(윈도우)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10일(현지 시간)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총 6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한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유통) 하고 미국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개발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디제이(DJ)로 나서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비트 등 곡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믹스(mix)하며 관객과 호흡하게 된다.

퓨저에는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Coldplay)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 5(feat.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퍼렐 윌리엄스 톤즈 앤 아이 휘트니 휴스턴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됐다.

한편 퓨저는  차세대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는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과 △VIP 에디션(VIP Edition)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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