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4인승 모델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은 1억8071만1000원(부가세 포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 부문의 4,5인승 최상급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이하 A8 L 60 TFSI 콰트로)’를 오는 4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4인승 모델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은 1억8071만1000원(부가세 포함)
‘아우디 A8‘은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해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A8 L 60 TFSI 콰트로’는 나파 가죽 패키지 등을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액티브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액티브 서스펜션은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작동해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식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기능을 선사한다.
또한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7.7km/리터(도심연비 6.7km/리터, 고속도로 연비 9.6km/리터)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줘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
특히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구조 기술을 통해 차체 중량은 줄이면서도 우수한 강도로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은 물론 방음 및 방열을 위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가 기본 탑재됐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향상된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제공한다.
‘또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은 물론 작은 요소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5300mm의 긴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1945mm의 전폭 등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하는 것을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의 최첨단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또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은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이 밖에도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