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점서 럭셔리 패션, 시계, 선글라스 잡화 브랜드 최대 80% 할인
신라트립,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구매고객에게 혜택 증정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라면세점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정부가 허용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하는 내국인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럭셔리 패션, 시계, 선글라스,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총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레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진행되며 패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는 최대 50%, 선글라스와 건강기능식품은 최대 80% 할인한다.
또 서울점은 최대 52만5000 S리워즈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8000포인트를 증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 S리워즈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50만 S리워즈 포인트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로 2만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면세점에서 신라페이로 결제하면 이용횟수 제한 없이 최대 17%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수단과 금액에 따라 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리워즈가 적립된다. 신라페이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인터넷점 S리워즈 4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자체 여행중개플랫폼인 신라트립에서는 12월10일부터 무착륙 비행관광의 항공편을 구매할 수 있다. 신라트립에서 항공편을 구매하면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점 S리워즈가 최대 1.5%까지 기본 적립되며,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혜택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신라트립에서 130여개 브랜드의 내수통관된 재고 면세품들을 지속해서 최대 80% 할인판매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와 더불어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면세쇼핑이 내국인 면세 쇼핑의 활기를 되찾게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