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특별공급 시작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공공분양은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은 293가구다.

청약 일정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신혼희망타운은 LH청약센터에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공공분양 1월 19일, 신혼희망타운 2월 4일이며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며, 민간분양보다 무주택 기간과 자녀 수 가점 비중이 작아 30~40대에게 유리한 모집 유형이 많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됐으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간격으로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자이의 환기형 공기 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이 기본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 실내 체육관, 골프  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젊은 수요자들이 가점이 부족해 민영주택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위례자이 더 시티 공급에 관심을 갖는 젊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에서도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된 상품과 설계를 반영한 뛰어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년 3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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