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비스 목표

자이 입주민 전용 앱 ‘GS SPACE’을 통한 LG전자 IoT 전자제품 제어 서비스 개념도 (사진=GS건설 제공)
자이 입주민 전용 앱 ‘GS SPACE’을 통한 LG전자 IoT 전자제품 제어 서비스 개념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LG전자와 '자이 AI 플랫폼'과 'LG ThinQ'를 연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이 아파트 전용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GS SPACE'를 통해 세대 내에서 사용중인 LG전자의 다양한 IoT제품군에 대해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로부터 제공받는 ThinQ 연동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6월부터 입주민에게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LG전자와의 업무 협약 외에도 다방면으로 B2B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중"이라며 "다양한 IoT기기 제조사와 카카오, 통신사 등 AI디바이스 연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이 입주민에게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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