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77가구 규모

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2277가구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1400여 가구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서울과 다른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인근에 홈플러스,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주민센터, 도원실내체육관, 수봉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판상형 중심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도심에 조성되는 사업인 만큼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며 "민간참여형 사업으로 상품성은 높고 공공 분양으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2023년 11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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