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암 백신 개발, 생체정도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전체검사, 장내 미생물 검사 등 특화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발굴에 나서게 된다. 

손지윤 LG유플러스 신규사업추진담당은 "그동안 어렵고 생소하게 여겨지는 유전체,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테라젠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 데이터 기반 예방차원의 건강관리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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