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150명 중 초등학교 3~6학년 45명 대상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성남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게 화상 과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취약계층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남시 지역 아동 150명을 선정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와 스마트 패드를 지원했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성장 멘토링 수호천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45명을 선발해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아동 중 초등학교 3~6학년 45명과 1대 1로 연결돼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만나 학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팀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온라인 교욱 콘텐츠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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