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이 ‘2021년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오창호 부사장은 1991년 LG디스플레이 입사 이후 2013년 세계 최초 OLED TV 양산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OLED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디스플레이는 불가능했던 롤러블 TV를 세계 최초 상용화 하는등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과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오창호 부사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 본격적인 OLED 대세화로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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