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푸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이사 이진성)는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딸기 페스티벌’이 오픈 8시간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딸기 페스티벌’은 37200원(월 12400원)으로 3개월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25개를 매달 집으로 배송받는 서비스다. 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돼지바 핑크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돼지바 핑크 굿즈는 Z세대 인기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와 손잡고 제작했다. 야외 나들이에서 쓰기 좋은 핑크색 아이템이 가득한 ‘핑크닉’ 세트로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매트, ▲양말, ▲에코백, ▲바구니로 구성했다. 

첫 달 구독 서비스 제품은 롯데푸드가 올 봄에 출시한 딸기 아이스크림 시리즈로 돼지바 핑크 10개, 구구콘 스트로베리 5개, 빠삐코 딸기 10개 구성이다. 둘째 달은 롯데푸드 3대장, 셋째 달은 아이스크림 모음이라는 주제로 제품이 구성된다. 배송일은 각각 5월 19일, 6월 16일, 7월 21일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에 재미요소를 더해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흥미 있는 기획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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