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4 고객 전년비 40% 증가... 신규 모바일 이용고객 유입도 급증
론칭 전 대비 모바일 앱 이용자 수 2배 넘게 증가... 모바일 앱 취급고는 60% 이상 ↑

지난 10일 론칭한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이 애플 앱스토어 쇼핑앱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온스타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온스타일은 론칭 3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쇼핑앱 부문 1위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쇼핑앱 부문 2위에 올라섰다고 1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TV와 모바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취향 쇼핑을 경험하게 하는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콘셉트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자평했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고객과 주문 수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와 61% 증가했다. 모바일 앱 이용고객은 론칭 전과 대비해 2배 이상 늘었으며, 앱 주문 고객 중 CJ온스타일이 핵심 타겟으로 삼고 있는 35~54세 고객의 비중은 약 70%로 나타났다.

론칭을 맞아 실시된 이벤트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거웠다는 설명이다.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에는 11만 5000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일일 선착순 500명에게 ‘오덴세 찻잔세트’를 제공하는 ‘첫만남 기프트’ 이벤트는 행사가 진행된 3일 내내 평균 7초만에 마감되며 성황을 이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론칭 초기부터 뜨거운 고객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TV와 모바일을 잇는 멀티 라이브 경험을 통해 고객 취항에 꼭 맞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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