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고영준 BNK경남은행 부행장(왼쪽)이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에게 '재난대비 가방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17일 고영준 BNK경남은행 부행장(왼쪽)이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에게 '재난대비 가방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김종길)에 ‘재난대비 가방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가 매칭펀드한 기금을 더해 긴급대응 및 응급처치에 필요한 가방, 소방포, 화재대비용 손수건, 마스크 등 16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재난대비 가방 구입비로 쓰인다.

또 이렇게 구입한 재난대비 가방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4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영준 경남은행 부행장은 “재난대비 가방이 혹시 모를 재난으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의 몸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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