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총 674세대 규모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대우건설이 6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
1일 대우건설(047040) 등에 따르면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59㎡A 138세대, 전용 59㎡B 61세대, 전용 78㎡ 54세대, 전용 84㎡A 269세대, 전용 84㎡B 152세대로 구성된다.
더불어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공공택지지구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또 미래의 성장 동력 중심지로 평가받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위치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약 232만㎡ 규모에 150여개 식품기업과 10개 연구기관 등이 계획된 국가식품 전문산업단지.
단지는 향후 2만 2천 명의 대규모 고용 창출에 따른 탄탄한 배후수요와 함께 일대 개발을 통한 인프라 확충 등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여기에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722번 지방도가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완주테크노밸리 1·2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있다.
또,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안심통학권 입지를 충족했다. 또한 교사 1인 당 학생 수가 적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 단지 주변에 농협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고, 도리산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전북 익산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가치도 이목을 끈다.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 클린 에어 시스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특화 요소가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