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파트값 풍선효과로 잇따라 아파트값 경신 중
대규모 개발 호재 맞은 ‘원주 대원칸타빌’ 계약자 발길 이어져

[사진=대원]
[사진=대원]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강원도 원주 대원칸타빌에서 잔여호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원이 강원도 원주시 태장2지구 B-2블록에 분양 중인 ‘원주 대원칸타빌’은 대표적인 ‘숲세권’ 아파트다.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현재 900만원대인 강원도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크게 밑도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형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5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단지공원화 아파트로 설계되었으며 면적은 전용 76㎡(198세대), 84㎡A타입(562세대), 84㎡B타입(147세대) 총 907세대로 공급된다. 76㎡, 84㎡A타입, 84㎡B타입 모두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4bay구조로 설계되고 팬트리룸과 와이드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원주 대원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계약자가 많다”고 전했다.

단지주변에 개발호재들이 많아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꼽히며 군부지 이전에 따른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단지 주변으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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