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 이틀 만에 가입 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모든 카드사의 청구대금 결제일을 미리 알려주는 ‘카드 결제일 알림 서비스’와 본인계좌로 잔액을 모을 수 있는 ‘결제계좌 잔액 보충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오픈뱅킹을 통해 송금 진행 시 송금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6월 한 달간 제공하고, 순차적으로 늘려나가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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