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10만권과 누적 회원 35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양사는 매년 국내 독서율이 줄고 있는 우려에서 협력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양사는 국내 독서율 증진을 위해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밀리의 서재와 연게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독서와 친숙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오디오북을 전달하거나 취약계층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은 “LG유플러스는 밀리의 서재와 지속해서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향후 LG유플러스 가입자가 밀리의 서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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