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블록 상업시설 45실 및 오피스텔 251실 분양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 들어서는 '판교 아이스퀘어'가 판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연면적 약 7만7000평의 초대형 랜드마크 문화상업복합단지로 설계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C2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이다. 전용면적 23~84㎡ 규모 오피스텔 251실도 함께 분양 중이다. 단지 2층과 3층에는 C1블록과 C2블록을 이어주는 연결 브릿지가 설치됐다.
C1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7개관, 1080석 규모 롯데시네마가 지난 12일 개관했으며, 총 315개 객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도 같은날 문을 열었다. 또 스타벅스, 키즈 카페 등이 입점 예정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쇼핑, F&B, 뷰티, 메디컬 등 다양한 업종이 구성될 예정으로 상권으로의 변화가 예측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수백 여개 혁신기업이 입주했으며, LH기업지원성장센터, 경기기업성장센터, 기업지원허브 등이 둘러싸여 주변 근로수요를 직접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비롯해 판교 제1테크노밸리, 제3테크노밸리(예정) 일대에 예정된 2500여 기업, 13만여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다. 잔여 호실에 한해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