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버블클렌저. 사진=케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로파운더스는 유아용품 브랜드 케피(kefii)의 ‘케피버블클렌저’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브랜드K'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K는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해외 진출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재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 상표를 부여하는 것이다. 올해 브랜드K는 1291개 신청 품목 중 70개가 선정됐으며, 수출상담회 참가, 해외 온라인몰 입점 등 마케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케피(kefii)는 기쁨, 열정, 행복을 유지하는 에너지를 뜻하는 그리스 단어 ‘Kefi’와 나 자신 ‘I’를 더한 네이밍으로, 클렌징이라는 단순한 씻는 행위를 넘어 가족과의 유대감과 추억을 쌓는 오감체험의 기쁨을 목표로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한다. 

케피 측은 "국내 제조 시설을 기반으로 아이만 생각한 안심성분 제조와 안전 테스트 3종 검증(독일더마테스트, 영유아&어린이 화장품 챌린지 테스트, 저자극 테스트) 등 안전한 영유아 목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랜드K에 선정된 제품 ‘케피버블클렌저’는 국내 유아버블클렌저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제품으로 지난달 80만 개 판매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케피 관계자는 "케피버블클렌저는 아이의 창의력,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가족과의 놀이는 물론이고 피부관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재미있는 유아용품 브랜드인 케피를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제품 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브랜드K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아용품 브랜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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