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금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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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김지은기자] 인도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씨젠 주가가 최근 일주일새 40%나 급등하며 강세 흐름을 타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44분 기준 씨젠(096530) 주가는 전일대비 ▲1,200원 (1.4%) 오른 8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단키트주 씨젠 주가가 인도에서 시작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소식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성이 강한데, 영국과 미국 등에서도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도 190명이 넘는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나타나고 있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

씨젠 주가는 델타 변이 우려가 크게 불거진 21일 16.36% 상승한 뒤 23일 18.27% 상승, 지난 17일 종가대비  40% 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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