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 중동지역 6개국에 수출
종근당,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벨' 중동지역 6개국에 수출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07.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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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종근당
사진= 종근당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종근당(185750, 김영주)이 5일 “오만 제약사 매나진(Menagene Pharmaceutical Industries)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매나진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공급 받는다.

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카타르 등 중동 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뒤 독점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계약 규모 등은 두 회사 간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된 바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와 수출 계약을 맺고 대만, 베트남, 태국에서 허가를 진행 중에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네스벨은 일본과 동남아에 이어 중동까지 수출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네스프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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