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내는 사람은 보유 중인 종목과 수량에 따라 원하는 만큼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주식을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실명만 입력하면 된다. 

받는 사람이 선물을 수락하면 본인 토스증권 계좌로 주식이 입고된다. 주식은 토스증권 계좌로만 받을 수 있어 계좌가 없는 사람은 개설해야 한다. 선물을 거절할 경우 주식 대체 거래는 자동으로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