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칠레 비롯한 중남미 시장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 주력할 "

쌍용차 칠레대리점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론칭 행사를 했다고 쌍용차가 전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칠레대리점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론칭 행사를 했다고 쌍용차가 전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칠레시장에 진출했다.

20일 쌍용자동차는 칠레 대리점이 현지시각 18일부터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코란도 및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0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4월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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