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를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약 40개국이며, 폴더블폰과 함께 출시됐던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까지 신제품의 출시국을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갤럭시 Z’ 시리즈는 11일 공개 이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사전 예약자 개통기간을 8월 27일에서 9월 15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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