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rloments)’가 개발한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2(OOTP22)’가 시리즈 최초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미국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가장 큰 규모 게임 유통망 중 하나로 꼽힌다. 

OOTP는 전 세계 야구 및 게임 팬들이 즐기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22년간 축적된 선수, 경기 데이터와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것 같은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신작 OOTP22는 시리즈 처음으로 정식 한글화를 지원하고 국내 KBO리그 10개 구단 공식 유니폼 등을 적용해 국내 유저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대만 등 MLB 인기국을 토대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 게임 분야 강자 컴투스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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