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국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기기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OK금융은 그룹 전 임직원 대상 자발적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금액에 더해 회사 측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교육의 기회는 환경의 어려움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생활환경에 따라 학습 격차가 발생한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