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에코몰. 사진=산수음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산수음료(대표 김지훈)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친환경 쇼핑 플랫폼 ‘아임에코몰’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수음료는 자사몰에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입점시켜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친환경 온라인 쇼핑 전문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로 계획하고 아임에코몰을 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아임에코몰 내에는 '에코마켓'이라는 카테고리가 새롭게 생성됐다.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된 제품과 유기농, 사회적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녹색제품' 저탄소인증을 받은 생수 제품이 있으며, 이 외에도 사회적 기업인 이노푸드의 '바리의 꿈' 두유, 제노임플란트 무자극 '오그린 PLA 생분해 마스크', 티젠 '유기농 콤부차' 등이 입점됐다. 향후에는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물티슈,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뷰티, 식품, 생필품 등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입점시켜 온라인 녹색 매장을 꾸려 나갈 계획이다.   

김태원 산수음료 마케팅 이사는 "쇼핑몰의 확대개편을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좀 더 나은 사회로의 발전과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는 문화가 국내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녹색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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