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의 편리한 ATM 업무를 위해 큰 글씨와 쉬운 금융용어를 사용한다. 색상 대비를 통해 시인성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신림동 등 5개 영업점에 우선 적용한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TM의 안내 음성을 기존 대비 70% 수준의 속도로 조정해 시니어 고객의 ATM 업무를 돕는 느린 말 안내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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