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차량 번호판 인식 결제 서비스 개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투썸플레이스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DT)에서 차량 진입만으로 결제되는 ‘차량 번호판 인식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투썸플레이스 분당궁내 DT점을 시작으로 전국 DT 매장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투썸하트’에서 차량번호와 카드를 미리 등록하면 투썸플레이스 DT 매장 이용 시 별도의 결제수단 선택 없이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를 시작으로 편의점, 패스트푸드 등 서비스 적용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