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에 1억2000만원 지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라이(RAI)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미화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붕괴된 건물 복원과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현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필리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