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HAPPY GS샵 DAY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GS리테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ESG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간, 매월 1회씩 한부모조〮손 가정 25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나눔 키트를 지원하는 ‘HAPPY GS샵 DAY’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지원에 해당하는 올 1월에는 다가올 설 연휴에 건강 및 위생용품,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 키트를 각 가정에 지원했다. 

대상 가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강원도 춘천시, 전라남도 진도군 내 한부모조〮손 가정 250가구로 사업 첫 해인 2020년 대비 50가구 확대됐다. 수혜 가정은 각 지자체 추천 및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선정됐다.

GS리테일은 1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최소 3개월 간의 꾸준한 지원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이와 같은 나눔 키트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김은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매니저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생일 같은 3개월의 설렘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나눔 키트 지원 사업을 기획했고, 한 가구당 총 4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큰 나눔을 줄 수 있는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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